창조자와 창조물 사이의 파워 게임에 대한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창작물은 창작자에게 있어 최대의 친구인 동시에,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생활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왜, 창작을 하다 보면 가끔, 자신이 아니라 창작물들이 스스로 생명력을 가지고 움직여 이야기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당신이 일상의 평화나 세간의 룰에 메이지 않고 더욱더 자신들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만 신경쓰게 하기 위해, 당신을 매혹하여 집중력을 모두 빼앗아 가 버리지요.

그럴 때는 그 악마 같은 욕망과 열정과 영감이 이끄는 대로 불태워라.
그리고 당신이 할 수 있는 당신만의 창작을 계속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입니다. 

런던에서 Clusters 전시회를 비롯, 2건의 전시회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상영되었습니다. 
아래 첨부된 파일들은 작업 진행 모습. 아트워크들 그리고 포스터입니다. 

Sometimes your creation is your best friend but at the same time, it is your worst enemy.
When creating starts, we sometimes feel our creations come to life and lead the story rather than the we controlling it.
Would you let your devil(greed of creation, inspiration, and passion) rule you
or
Will you rule it to fit the guideline and requirement?
Music "Typewriter loop" by Jobromedia
A clip from the animation.

Overall idea and concept:





Storyboarding and 3d layout:
Gif testing:
Elements making:

Anim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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